오늘은 1학년 3반 형아,누나, 언니와 오빠를 만나는 날!

우리는 기다리기만 했지만

언니 오빠들은 우리를 만나려 많은 준비를 했나봐요.

따뜻한 눈길,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손길에 행복한 하루였어요.

사실은 우리도 텃밭이 많은 것을 심었지만,

오늘은 우리 언니 오빠들이 자신의 관찰박스에 무엇을 심었는지 자세히 알려줬어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놀이 등 함께 하고 싶었던 놀이에

술래는 공정하게 가위바위보^^

마음놓고 놀았습니다.

철봉이랑 정글짐, 언니오빠들이 타는 미끄럼도 용기를 내어 함께 탈수 있었어요.

축구도 신나게 ~~ 

내일이 어린이날이라 아이스크림 간식도 먹고 신이 났습니다.

언니들이 그러는데요.

"우리를 만나서 손잡고 다닐때 좋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다시 만나서 놀고싶다"고도 했어요.

다시 만나서 놀수도 있고요.

급식실에서나 운동장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나누기로 했어요.

우리 해맑음, 해오름도 너무 좋았어요. 

언니 오빠들~~ 다음에 다시 놀이로 이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