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싱그러운 숲을 산책하며 

뻐꾸기소리와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었어요.

숲에 대한 나의 사랑하는 마음도 전했어요.

어떤 할아버지는 자신의 재산을 꽃동산을 만드는데 쓰셨대요.

그래서 지금은 꽃동산이 되었다고 해요.

나무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데,

우리도 나무를 아껴주기 위해

약속을 정했어요.

나무에게 거름과 물도 주고, 종이를 아껴쓰기로.

물을 아끼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죠.

자연과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한 약속이니 지켜야 해요.

나무를 안아주고,

나비에게,

떨어진 꽃들에게 

또 나의 마음을 전했어요.

언제 도깨비가 나오나 조마조마했는데,

도깨비 놀이터에 갈때까지 만나지는 못했어요.

글쎄 밤에 나타난대요.^^

그렇치만 놀이터는 신났어요.

숲놀이는 항상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