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형극이 시연되었습니다.

성폭력, 성희롱 등 듣기에도 버거운 용어 속에는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친절을 가장한 배려로

상대의 동의없이 신체접촉을 하거나

유괴 등이 벌어질 수 있어서

호기심 많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유아에 큰 위험에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담겨있는 인형극이었습니다.

이런 계기교육은

유아들에게 교육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으나,

역으로 지나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으니

가정에서도 적절한 연계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