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석면해체·제거 관리 철저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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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양지초 | 등록일 | 21.01.05 | 조회수 | 70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이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한다.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 석면 제거공사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민간단체·감리원·석면제거 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석면모니터단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이번 모니터단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재 배부 및 석면안전관리 민관협의회가 희망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변경했다. 교육대상자는 26교에 120여 명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석면 일반 및 제도 이해 △모니터단 활동요령 △석면잔재물 조사 방법 등이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석면해체 작업 감리인 등록 평가제가 시행되고, 비산농도 측정 관련 법률도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개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보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제거에 대한 계약관리 및 공사감독을 강화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를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업체와 감리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모니터단의 관리 감독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겨울방학 동안 도내 26교에서 4만2,894㎡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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