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말씀 & 사탄의 말

본문 : 창3:1~6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말” 오늘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우리가 성경시간에 배웠듯이 창세기에 나오는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요.

또 사탄의 말을 들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랬습니다.

사탄의 말은 무엇이었습니까?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더 잘 될 것이라”고 했어요.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하죠.

그러면서 하와에게 “이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 네가 판단해 보라” 그러죠.

하와는 갈등을 하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사탄의 말대로 나에게 유익한 것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사탄의 말을 따를 것인가?

딜레마에 빠진 것이죠.

하와가 선택한 길은 무엇이었습니까?

하와는 스스로 판단해서 자기에게 유익한 사탄의 말을 택하게 되죠.

다시 말하면 사탄의 말대로 선악과를 먹는 것이 하와 눈에 유익한 것으로 보였던 것이에요.

그렇다면 사탄의 말을 들은 하와가 유익한 것을 얻었을까요?

그렇지 않죠.

하와는 저주와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은 지금도 이런 방법으로 우리를 죄의 길을 걸어가도록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하나님 말씀보다 너에게 유익한 것을 해라.”

“너에게 유익한 게 무엇인지 하나님 말씀에 얽매이지 말고, 네가 잘 판단해라.”

끊임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그런데 사탄이 어떤 존재인지 아십니까?

사탄은 거짓말쟁이라는 사실이에요.

사탄이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말한 것들은 사실 모두가 결코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잘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우리는 잘 판단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야 잘 살 수 있는 것이에요.

우리 신흥학교가 잘 되고, 우리 모두가 잘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가능한 일입니다.

학교에 유익한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유익한 길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고,

유익한 길이 무엇인지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야 모든 것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무슨 일을 결정하든 나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늘 내 마음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유익을 위해 결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결정하는 것인지?

달콤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곧은 길을 걸어가는 복된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말이란 주제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죄의 길로 인도하고,

악한 길을 걸어가도록 유혹하지만 달콤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올곧은 길을 걸어가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