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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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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최고의 복이다
작성자 김용언 등록일 20.08.07 조회수 244

제목 : 지혜가 최고의 복이다

본문 : 대하1:11~12

 

지혜가 최고의 복이다오늘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가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뭐냐?

한 가지만 말하라 이렇게 묻는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각기 조금은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구하지 않겠는가?

왜냐하면 돈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돈의 힘은 정말로 대단하기도 하구요.

 

예를 들면, 돈만 있으면 사람의 생명도 기계적으로 연장할 수도 있고,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돈으로 사람도 꺼내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 아니겠어요.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많은 사람이 귀족이고, 양반이고, 부르조아 계급이고 말이죠.

 

또 어떤 사람은 돈도 최고이지만 권력이 더 최고라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권력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10대들은 외모를 최고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외모지상주의, Lookism이라고 하죠.

외모가 뛰어나면 모든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모가 빼어나면 대중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가지고, 그야말로 꿈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빼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 늘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게 된다는 것이에요.

왜요? 혹시나 이것들을 잃어버리거나 빼앗기지는 않을까?

늘 근심과 걱정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돈보다, 권력보다, 외모보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값지고 보배롭고 힘 있는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다윗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3대 왕으로 등극한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리니까 하나님이 감동을 하셨어요.

하나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감동을 하시고, 솔로몬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말하라 내가 다 들어줄 것이니... 그랬습니다.

 

여러분이 솔로몬이라면 뭘 구하겠습니까?

돈을 구하겠습니까? 권력을 구하겠습니까? 외모를 구하겠습니까?

그런데 솔로몬은 내가 지금 당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듯이 나도 아버지처럼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지혜를 주십시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을 보시고, 또 한번 감동을 하셔요.

그래서 하나님은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에게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영화까지 누릴 수 있는 복을 허락해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혜라고 하는 것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늘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지혜에요.

그런 놀라운 지혜를 늘 하나님께 구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지혜를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옳고 그름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늘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의 자녀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2차 고사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함으로 시험에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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