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룩한 습관

본문 : 단6:10

“거룩한 습관” 오늘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목사님이 굳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잘 알거예요.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이라 할지라도 그 습관은 바위를 뚫게 되는 작은 물방울과 같은 것입니다.

스마일즈라는 사람이 그런 말을 했어요.

생각을 씨를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맺게 되고,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맺게 되고,

습관을 씨를 뿌리면 인격의 열매를 맺게 되고,

인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

결국 내 운명을 결정짓는 것이 생각으로부터 시작이 되고,

그 중심에 습관이 있구요.

습관이 인격을 결정하고,

그 인격이 내 운명을 결정한다는 참으로 의미 있는 말을 했어요.

인사를 잘 하는 습관,

고운 말을 쓰는 습관,

학교 규칙을 지키려는 습관,

정직하려고 하는 습관,

양보하려는 습관,

배려하려는 습관,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하는 습관,

좋은 책을 읽으려는 습관,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습관,

착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려는 습관,

죄를 짓지 않으려는 습관,

교만하지 않으려는 습관,

이런 좋은 습관들이 내 운명을 성공으로 이끌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다니엘이라는 친구가 나오는데,

그는 바벨론으로 10대에 포로로 잡혀 갔어요.

이방나라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 몸부림쳤어요.

목숨 내놓고 그 신앙의 절개를 지켜냈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바벨론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서 다니엘은 풀무불에 들어가기도 하고, 사자굴에 들어가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켜냈어요.

그렇다면 다니엘이 최악에서 상황에서도 목숨 내놓고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다니엘의 거룩한 습관 때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의 거룩한 습관이 뭐였나면,

그는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습관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에,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랬습니다.

여기서 “전에 하던 대로”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평소대로, 늘 하던 대로, 그런 뜻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의미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거룩한 습관이 다니엘처럼 있어야 되요.

정직하려고 몸부림치는 습관,

고운 말을 사용하려고 하는 습관,

이런 거룩한 습관이 여러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정직하려는 그 거룩한 습관을 시험을 보면서 실천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차 고사 첫째 날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시험 잘 치를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귀하게 주신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다니엘을 통해 거룩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을 통해 묵상했습니다.

원하옵기는 다니엘이 늘 그랬던 것처럼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을 가졌듯이,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도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갖게 하시고,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거룩한 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금주 한 주간도 힘쓰고, 애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른 인격으로 다듬어져 가려고 힘쓰는 습관,

정직하려고 몸부림치는 습관,

고운 말을 사용하려고 하는 습관,

남을 위해 나누려는 습관,

남을 배려하는 습관,

착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려는 습관,

이런 거룩한 습관이 주의 자녀들의 삶의 전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2차 고사 첫째 날입니다.

주의 자녀들,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