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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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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된다
작성자 김용언 등록일 20.07.14 조회수 295

제목 :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된다.

본문 : 딤후3:16~17

 

어제 예배 설교 제목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였어요.

오늘 말씀도 어제 설교의 연장선상에서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늘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요.

어렸을 때는 나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한 살 두 살 나이가 더해져 가면서 나이가 들어가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다고 또 생각을 해요.

그런데 어른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요.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더라.”라고...

그니까 철이 들고 나이가 많아지면 사람이 겸손해진다는 그런 의미에요.

 

어렸을 때나 젊을 때에는 자신이 늘 최고이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없어 보이죠.

그런데 인생을 살아보니까 그게 다 소용이 없더라는 것이에요.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10대에 깨달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칭찬에 목말라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알아야 되요.

칭찬에 너무 익숙하게 되면 작은 비난에도 쉽게 상처를 받구요.

마음이 흔들리고 그래요,

또 늘 대접을 받는 데에만 익숙한 사람은 혹여나 자신을 푸대접하게 되면 그것을 견디지를 못해요.

그래서 문제가 뭐냐면 좋지 않는 것들에 익숙해져 길들여진 내 마음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사는 집이 좁아도 불편하지만 얼마든지 같이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사람의 속이 좁으면 절대 같이 못 살아요.

 

그리고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가 없다는 사실이에요.

 

다시 말하면 내 힘으로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도전하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자만이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도전해 보는 거예요.

내가 열심히 공부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내가 얼마다 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도전해 보는 거예요.

 

그리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도전해 보는 거예요.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되요.

 

또한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되요.

그것이 천국이에요.

천국과 지옥은 백짓장 한 장의 차이에요.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하면 되요.

또 그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하는 것이에요.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하든 그 사람 행동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은 언제나 내 몫이에요.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거칠게 말할수록 내가 더 거칠어지구요.

사납게 말할수록 더 내가 사나워지는 거예요.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큰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 주신 말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랬습니다.

 

나를 교훈하시고, 잘못된 길로 갈 때에는 호되게 책망하시고, 그래서 늘 바른 길로 걷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함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세상 가운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춘 의로운 사람이 되어서, 학교를 아름답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선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주의 자녀들, 오늘 말씀을 통해 지옥을 만드는 것도, 천국을 만드는 것도 결국은 나로부터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늘 기억하면서 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늘 바른 길을 걸어가는 선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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