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한 알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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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용언 | 등록일 | 19.05.24 | 조회수 | 192 |
제목 : 겨자씨 한 알의 힘 본문 : 마13:31~32 “겨자씨 한 알의 힘” 오늘 잠시 생각할 말씀의 제목입니다. 마13장은 천국에 대한 비유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7가지의 비유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인 “겨자씨의 비유”입니다.
겨자씨는 처음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게 땅에 심기워지지만 나중에는 그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공중의 새가 깃들 정도로 크게 자란다는 것인데, 천국이 마치 이와같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천국은 마치 겨자씨와 같이 처음에는 보잘 것 없어 보일 정도로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공중에 새가 깃들일 정도로 크게 자라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된다는 그런 비유의 말씀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10대 시절, 지금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어떻습니까? 참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보잘 것 없어 보이기까지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작게 보이고, 초라하게 보이는 여러분들이 나중에는 겨자씨가 엄청난 크기의 나무로 자라는 것처럼 여러분도 10년 20년 후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만큼의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페르시아의 유명한 장군이자 대왕이었던 다리우스 황제가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다리우스 황제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선전포고하면서 병사를 통해 선물을 하나 보냈는데, 그 선물이 뭐였냐면, 참깨가 잔뜩 들어 있는 부대였어요.
참깨를 보낸 이유가 이렇습니다. 다리우스 황제는 우리 군대가 참깨만큼이나 많으니까 알렉산더 대왕 당신은 승산 없는 싸움을 하지 말고 그냥 항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는 의미로 참깨가 가득 담긴 부대를 보낸 것입니다.
그것을 받아 본 알렉산더 대왕은 다리우스 황제에게 답장을 보냈어요. 알렉산더 대왕이 답장으로 보낸 것이 뭐냐면, 작은 봉투 안에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 겨자씨 한 알을 넣어서 다리우스 황제에게 보낸 것입니다. 그 선물에는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었어요.
우리의 수가 적다고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작지만 그러나 무섭고 놀라우리 만큼의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들을 맞이해서 충분히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런 의미로 알렉산더 대왕이 다리우스 황제에게 답장을 보냈어요.
그 전쟁은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까요? 알렉산더 대왕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새들이 쉬어갈 만큼 큰 나무가 된다고 그래요.
혹 지금 내 자신이 겨자씨 하나만큼 작게 느껴지는 친구는 없습니까? 그렇다면 낙심하지 말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도우심으로 10대에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훌륭한 하나님의 큰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무장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져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 믿음으로 금주 한 주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십시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겨자씨의 씨앗이 우리 눈에 보기에는 무척 작은 것이지만 이 씨앗이 땅에 심기워져서 싹을 틔우고, 줄기를 내고 잎사귀를 내고 점점 자라게 되면 나중에 공중의 새들이 깃들 정도로 크게 자란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도 지금 10대 시절의 모습이 어찌보면 겨자씨 한알과 같이 극히 작아 보일지는 몰라도 이들이 이 신흥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을 성실하게 잘 키워 나갈 때 나중에 10년 20년 후에는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때 그 중심에 서서 귀하게 쓰임 받을 하나님의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시간들 낭비하지 않고 값지게 잘 사용해서 후에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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