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흥사경회 첫째날 기도문

3-1 종교부장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오늘 부흥사경회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진행될 부흥사경회에서 항상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일상생활에서 힘들고 지친 친구들이 세상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치유 받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고,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참된 기쁨과 평강을 맛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들을 귀가 있는 자가 들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말씀을 선포하실 때 집중할 수 있고,

잘 들을 수 있도록 저희의 귀를 열어 주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도 성령의 역사로 놀라운 말씀들이 선포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는 아직 많이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가끔은 주님보다 더 세상을 좋아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주님의 큰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살아갈 때 수많은 유혹들과 시험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 주님만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해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각자의 삶 속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할 용기를 주시고,

항상 말씀으로 무장되어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할 때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부흥사경회 첫째 날입니다.

지금 이 시간 오순절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포로 된 자가 자유케 되고,

마음이 상한 자가 고침을 받는 놀라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몸이 아파 부흥사경회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하루 빨리 회복이 되어 남은 부흥사경회라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부터 3일 동안 있게 될 부흥사경회를 주님께 맡겨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