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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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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인 등록일 24.06.10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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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이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5학년은 6월 3일 3교시, 6학년은 6월 5일 3교시) 

 

아이들이 5학년 때 119안전체험관에 가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긴 하지만 실습은 '기술'의 영역이고, 정확한 지식과 방법을 습득해야 긴박한 상황에서 정확한 방법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올해는 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두 학년 모두 저에게 이론수업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1번 항목으로 5학년 사진, 2번 항목 순으로 6학년 사진 게시합니다.

 

1번] 5학년

 

5학년은 이론 설명하는 중간에 질문이 정말 많았습니다.

심장과 폐의 기능에 대해 6학년 때 배우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이 왜 필요한지 관련 지어 설명을 해줬는데 이해를 잘 한 듯 합니다.

질문 중에 의미있었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깨 말고 다른 부위들로(예: 뺨을 두드려서 통증 반응이 있는지 보기) 의식 여부를 확인할 수 없나요?

2. 물에 빠진 사람은 심폐소생술 안하면 죽나요?

3. 열심히 구해줬는데 성추행으로 신고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술 먹은 건지 진짜로 사고난 건지 어떻게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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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는 아이들이 쉬는시간까지 열심히 채웠습니다.
그 다음 수업 때 실습할 시나리오를 A4 반 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보도록 과제를 줬는데 어떻게 될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2번] 6학년

 

아이들이 성인/소아/영아 나눠서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선생님, 이거 왜 이렇게 자세히 물어보고 방법도 다 다르고 어려워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는데, 사람 살리려면 원래 많은 것을 깊게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납득을 한 것 같습니다.

6학년은 5학년 학생들처럼 중간에 질문이 많지는 않았지만, 준비해간 PPT 화면과 수업 영상을 집중해서 잘 본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활동지를 줬을 때 막힘 없이 잘 풀었습니다. 


5학년은 올해 2차시만 하고 내년에도 제가 또 가르쳐주면 되는데, 6학년은 올해 확실히 알려주고 중학교 올려보내고 싶어서 6학년은 총 3차시 이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학습지를 걷어 와서 보니 조금씩 잘못 학습한 부분들이 있어서 다음 시간에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은 다시 짚고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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