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1,2학년은 도서관에 모여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두 가지 결정이 어려운 상황들을 보고 본인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 주장과 근거를 포함해 발표하기

2.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을 표현하기

3. 부정적인 마음을 적은 우드락을 부숴 스트레스 해소하기

4. 긍정적인 마음을 기반으로 삼아(작품 받침대) 부정적인 내용이 적혔던 우드락 조각을 모아 작품 만들기

로 활동이 구성되었습니다.

제가 2교시에는 1,2,학년을, 3교시에는 3,5학년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아래 사진은 2교시 사진들입니다.

칭찬할 점은

2학년의 경우 학생 수가 많아 글을 적을 자리가 부족했는데 자리가 멀어 불편한 친구를 위해 자리가 가까운 친구들이 양보를 해줬다는 점, 

1학년 학생들은 같은 학생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지난 차시보다 아주 적극적으로 발표를 잘 했다는 것입니다.

가장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한 주제는 강아지 vs 고양이 였습니다.






































































2학년은 토끼 만들기와 바이킹 만들기 중에 고민한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하트 장식이 들어간 바이킹 만들기로 아이들끼리 의견 합의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수업 다 끝나고 완성했는지 여부를 물으니 망했다고 합니다. 3,5학년 배를 만들던 팀도 배 만들기는 어려워 했던 만큼 역시 2학년 학생들에게도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