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3학년에 이어 오늘은 4~6학년 형님들이 승마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사전교육으로 말이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을 배웠기에 성당 어린이들은 체험시간 동안 짖궂은 장난을 삼가며 말을 배려하였습니다.

말을 만지고, 다독여주고, 말 위에 올라타 거닐면서 서로를 느껴보고 교감하였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말이라는 새로운 생명의 신비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