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태환경 프로젝트 벼농사편!

오늘 심은 벼들을 한 해 동안 잘 길러 밥도 해 먹고 맛있는 떡을 만들어 먹을 거예요.

열심히 모를 심다가 풀썩 뒤로 넘어지기도 하고, 고꾸라지기도 하니 우리 친구들은 어느새 온통 진흙 범벅이 되었어요. 

대충 몸을 닦고 고학년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이앙기도 타봤답니다.

트랙터를 타고 학교로 돌아오며 송골송골 이마에 맺힌 땀을 식히니 정말 보람찬 기분이 들었어요. 

우리 친구들에게도 정말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되었나요?

우리가 먹는 쌀은 이렇게 자라는 거랍니다 ~ 앞으론 함부로 밥을 못 남길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