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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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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0-97호 수도권2.5, 비수도권2단계 격상 안내
작성자 전주진북초 등록일 20.12.07 조회수 89

약속·모임은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세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 1280시부터 3주간)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누적 확진자도 440여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주 관내에도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초·중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언제 어디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현재 우리 아이들은 2/3밀집도를 유지하며 학교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등교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방역활동 준수에 힘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1.

이번 3차 유행의 특징

추운 날씨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환기 횟수가 감소하고 실내활동증가

특정 지역이나 장소가 아닌 전국에서 일상감염이 발생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젋은층 확진자 증가로 선제적 조치가 어려움

2.

학교 방역수칙 지키기

등교 전 자녀(본인) 건강상태 꼼꼼하게 체크하기

- 건강상태 자가진단(교육부앱) 8:30까지 입력

조금이라도 아프면 등교(출근)중지하고 선별진료소 방문 및 진료받기

학교 안과 밖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 입과 코를 모두 가리게 착용,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실외에서도 착용

자주 손씻기(손소독) 및 거리두기(서로 1m이상)

보호자 포함 외부인 학교 출입통제(부득이한 경우 발열검사, 출입명부 작성)

3.

일상생활 방역수칙

모임 및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자제

- 특히 소모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친인척, 지인모임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음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어려운 곳, 비말 발생이 많은 곳 방문 자제(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

- 불가피한 경우 식사전·후 마스크착용, 식사 중 대화자제

- 밀집, 밀폐, 밀접 환경 피하기

기본 방역수칙 철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손소독, 환기, 일상소독 등

 

2020127

전주진북초등학교장


<거리두기 2단계 및 2.5단계 주요 조치사항 비교>

구분

2단계

2.5단계

다중이용

시설

 - 유흥시설 집합금지

-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 카페는 착석 금지,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음식 섭취 금지. 21시 이후 운영 중단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 영화관, PC, ·미용업 등 음식섭취 금지 및 좌석 한 칸 띄우기

- 영화관, PC, ·미용업, 오락실, 독서실 등 21시 이후 운영 중단 추가

- 공연장 좌석 한 칸 띄우기

- 공연장 좌석 두 칸 띄우기

- 마트·상점·백화점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의무화(300이상 종합소매업)

- 마트·상점·백화점 21시 이후 운영 중단 추가(300이상 종합소매업)

활동

- 모임·행사 100인 이상 금지

- 모임·행사 50인 이상 금지

-  등교 밀집도 1/3 원칙, 최대 2/3까지 가능

- 등교 밀집도 1/3 준수

- 종교활동 정규 예배 등 좌석의 20% 이내로 인원 제한, 모임·식사 금지

- 종교활동 정규 예배 등 비대면 원칙(20명 이내 참여), 모임·식사 금지

단계별 거리두기 조치는 정부의 규제 조치 외의 활동은 자유롭게 영위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국민이 모든 사회 활동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임.

 예를 들어, 식당에서 오후 9시 이후의 착석을 제한한 것은 그 이전에는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해도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 집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장 내 착석을 허용한 것이며, 그 외의 분들은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시라는 의미로 이해해 주시길 당부함.
카페에서 매장 내 착석을 금지한 것도 커피·음료를 마시며 장시간 대화하는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카페가 아닌 식당 등 다른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장시간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거나 바람직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감염 확산을 막는 방법은 외출과 모임을 최소화하여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것이고, 사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이를 실천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2020. 12. 6.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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