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우리 고산초등학교에는 특수학급이 편성되어져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귀댁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수학급의 명칭은 열매반 으로 1층 서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합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다양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와 관계 맺는 값진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 도움을 주는 친구 모두에게 상생의 태도를 경험하는 아주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처럼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만을 위한 일방적인 제도는 아닙니다. 통합교육은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한 명 한 명 소중히 여겨지고, 어느 누구 한 사람 이라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하는 교육철학의 실천입니다.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개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위하여 학부모님들 께서도 통합교육의 기본철학에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애인’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사회의 도움이 보다 많이 필요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장애인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으로 인하여 아주 많은 지체장애인, 정신장애인들이 생겼고, 그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유엔에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만들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한 번 더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든 날입니다. | 후천성 장애인의 수가 선천성 장애인의 수보다 10배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 나요? 장애를 존중하는 마음!! 나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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