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번씩 다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12월 4일 올해 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서리가 내려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온 마당이 질퍽질퍽한데다

너무 반가워 안기려고 덤비는 댕댕이들 안아주고 챙기느라

온 몸이 진흙 범벅이 되어도

우리 고순도순 일꾼들, 참 대단해요.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댕댕이들 변도 치우고,

댕댕이들 하나하나 쓰다듬어 주고

보호소 청소까지 합니다.

이 날은 특별히 봉사활동 장면을 담으시려는 홍보영상 제작 감독님도 함께하셨지요.

내년에도 우리의 봉사활동은 쭈욱~~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