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강하게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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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현의 | 등록일 | 19.09.11 | 조회수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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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더웠던 날씨가 물러가고 점차 선선한 날씨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먹거리와 추석연휴 성묘, 나들이 등 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주의!] 1. 정의: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 2. 종류: 1군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파라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외 다수 3. 전파방법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통해 전파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파리와 같은 위생곤충을 통해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함 4. 예방법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도마 조리 후 소독 /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하여 사용)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가을철 발열질환 주의!] -쯔쯔가무시- 1. 정의: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라는 세균을 가지고 있는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때 발생하며, 발열, 두통, 피부발진으로 나타나고 진드기가 달라붙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 2. 예방법: 아직까지 예방 백신은 없고 재감염 됨.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 진드기 유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노출된 옷에 진드기 방충제를 발라 감염 예방하도록 -신증후군 출혈열- 1. 정의: 한탄바이러스를 통해 발생하는 풍토 발열질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쥐 등)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 중에 떠다니던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됨 2. 증상: 갑작스런 발열, 근육통, 저혈압, 소변량 감소, 호흡부전 등 3. 예방법 -예방백신 존재: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직업적으로 한탄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전화 건설업체, 골프장 인부, 실험용 쥐를 다루는 종사자 등) -늦가을(10~11월),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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