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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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현의 | 등록일 | 18.05.03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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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일찍 더위가 찾아오는 5월,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될 위험이 높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학생 및 학부모님께서는 음식물의 보관, 관리, 섭취에 주의하여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란?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대장균 중에 일부 병원성(병적 변화나 질환을 일으키는 능력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균으로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식품,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를 통해 감염됩니다. *병원성대장균 증상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병원성대장균의 한 종류인 장출혈성 대장균의 경우 증세가 좀 더 심하여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은? 주 발생시설? -김치 등 생채소가 포함된 식품 > 육류 >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순입니다. -주 발생시설은 음식점 > 기타 > 학교 순입니다.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54%가 횟집, 일식집이므로 수살물 등 생식 섭취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조리 전후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2. 도시락 위생적으로 만들기 -과일, 채소류는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기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김밥을 준비 시 밥은 식초, 매실액 등 양념과 섞어 충분히 익히고, 재료도 익힌 후 충분히 식혀서 만들기 3. 안전하게 용기에 담아서 보관, 운반하기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각각 따로 담기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기 4.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 샘물 등 함부로 먹지 않고 끓인 물이나 생수 가지고 가기 5. 식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6. 장시간 실온,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된 음식 먹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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