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토) 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문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택 국회의원, 동문인 권익현 부안군수(48회), 우범기 전주시장(52회), 학부모, 재학생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안의 명문으로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동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재를 길러낸 우리 학교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동문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학교발전기금 천만원이 기탁되었습니다. 또한 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들에게는 '백산인상' 시상으로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귀를 형상화해 제작된 개교 100주년 기념비는 " 지혜는 잘 듣는 데서 나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꿈과 지혜와 지식을 키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다시 희망찬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백산초등학교의 모습을 기대하고 다같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