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암에 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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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강주 | 등록일 | 18.10.04 | 조회수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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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일! 정말 아름다운 가을날! 백산초등학교 전교생은 내소사, 청련암, 굴바위, 반계사당을 둘러보는 부안문화유적 탐방을 떠났습니다. 내소사 입구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문화 해설사님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상큼한 출발은 해발 250m의 청련암까지 이르렀습니다. 가파른 산길 옆에 숲속에는 다람쥐들이 깜짝 놀란 듯이 나무 위로 줄달음 쳤고, 산행이 어려울 거라는 1학년 아이들도 다람쥐 마냥 신나게 산길을 올랐습니다.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청련암에 올라 탁트인 곰소 앞바다의 정취를 바라보며 우리고장 부안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모두가 안전하게 내려오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백산초 학생들입니다. 우리는 점심을 내소사 주변 식당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굴바위에 올랐습니다. 우리 고장에 있지만 처음 굴바위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본 우리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한 표정이었습니다. 오르고 내리기를 여러 번 하였지만 힘든 표정 짓지 않고 밝고 맑은 마음으로 반계유형원 선생 사당까지 탐방을 무사히 마친 우리 백산초 학생들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백산초 어린이 여러분,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보인답니다. 더욱 우리고장을 더욱 많이 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게요...백산초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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