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이 시작됩니다.

전북지방에서 매실을 딴다는 망종이 지나고,  어제 학교에 있는 매실나무에서

아이들이 매실을 수확했답니다.

1학년과 2학년 아이들이 각자가 매실청을 담을 유리병을 준비하고,

선생님과 함께 매실을 씻고, 깨끗하게 씻은 매실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드디어 준비된 유리병에 매실을 한 층씩 넣고, 설탕을 정성껏 쌓습니다.

그 위에 매실을 2층으로 쌓고, 설탕을 첨가하면서 매실청 만들기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 집에서 부모님께 매실청 담은 과정을 설명하고,

각자 집에서 100일동안 잘 숙성시키기로 합니다.

3개월 후에 매실청이 익으면 집에서 어머니랑 맛있고, 건강한 요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