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7일, 백산 3-6학년 아이들이 경제 속에 풍~덩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요.  

한 달간 학교내에서 여러 직업 체험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택배배달원을 하기 위해 교무실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교내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미화원의 역할도 해보고

멋진 인생 샷을 찍으면 미래의 사진사를 꿈꾸기도 했답니다.

열심히 활동을 한 덕분에 주머니가 가득~ 해진 친구들은

찰랑찰랑~  엽전을 흔들며

친구 가게와 선생님 가게를 구경하며 물건을 팔고, 구입했답니다.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기록하며 엽전을 관리도 했고,

가게놀이 중에도 자기 물건을 팔아서 번 돈과 물건을 사서 줄어든 돈을

용돈기입장에 정리하며 우리 아이들 수준에서의 경제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