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5일과 26일, 1박 2일 동안 우리 학교 전교생이 경기도 용인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인 25일은 에버랜드에서 요즘 사람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둘째날인 26일은 한국민속촌에서 옛날 사람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재미있게 꾸며진 에버랜드에서 신 나는 놀이기구에 웃음꽃이 활짝!

화려한 퍼레이드와 환상적인 레이져와 불꽃놀이에 아이들 눈빛도 반짝!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여기 저기에서 재미난 놀잇감들을 잘도 찾아내어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국민속촌에 들어서 고즈넉한 한옥들도 보고 우리의 전통 놀잇감들로 놀았어요.

관아에 들러 곤장도 맞아보고, 사또 놀이도 하면서 놀았지요.

그리고 흥겨운 농악놀이 공연에 어깨가 들썩들썩!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에 심장이 콩닥콩닥!

활기찬 말들과 역동적인 마상무예 공연에 가슴이 두근두근!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여러 모습들 중 놀이와 공연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1박 2일의 체험활동을 하며 아이들 마음속에 추억이 하나 더 쌓이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힘과 꿈을 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