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장체험학습은

에버랜드로 떠났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보슬 보슬 비가 내렸지만

흥겨움과 함께

1박 2일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정안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11시 반에 에버랜드 캐빈하우스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숙소를 배정받고

캐빈하우스에서 구관을 이미 꼭 차서 새로 지은 신관건물로 갔습니다.

12명씩 들어가는 숙소 6개에 나누어서 짐을 풀었습니다.

2일권을 하나씩 받고, 학급별로 메뉴를 정하여 식사를 하고,

기다리던 활동을 시작합니다.

첫날에는 비가 내려서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서 긴 줄을 서지 않고,

마음껏 다니면서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공연도 보고 

행복한 1박 2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