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교육 가족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9월은 가을로 가는 문턱이기도 하면서, 추석이 있는 달입니다. 가을은 우리에게 선선함과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계절임은 틀림없지만, 어느 때보다 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간절기에 올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병과 질병 예방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정한‘귀의 날’입니다. 숫자 9가 귀를 닮아서랍니다. 최근에는 각종 생활소음에 이어폰, 헤드폰 사용 등으로 청소년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근본적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입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원인: 교통소음, 이어폰 생활화 등으로 인해 생기며, 80dB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인 노출 시 달팽이관 손상 증상: 이명, 소음장소에서 대화가 어렵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게 됨 예방: 소음노출 방지, 이어폰 볼륨 조절(50-60%) 건강한 귀를 위한 생활 수칙 큰 소음은 최대한 피합니다. -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시끄러운 PC방에서 몇 시간째 게임을 하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것 등을 피합니다. 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물놀이 후나 환절기 감기의 합병증으로 주로 생기는 중이염 등에 주의합니다. 귀지를 함부로 파지 않습니다. - 귀지는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귀가 가려울 때나 목욕 후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는 것 등은 삼가야 합니다. “60-60법칙” 지키기 - 음악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 최대음량의 60%이하로 하루 60분 정도만 듣는“60-60법칙”이 권장됩니다. 귀 지압하기 - 귀에는 우리 몸이 축소되어 있다고 할 만큼 각 부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귀 늘리기, 귀접기, 귀 밀어내기 등 귀 지압을 하루 10분 정도 하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언어 성폭력 | ■ 사이버성폭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상대방에게 성적인 욕설을 하거나 성적 행위를 묘사하는 글을 올려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 ■ 특정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언어로 성폭력을 시도하는 행위 | 이미지 성폭력 | ■ 그림이나 음향, 합성사진 등을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채팅 대화방, 사이트 게시판, 이메일 등을 통해 이루어짐. ■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몰래 찍은 선정적인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거나, 동영상을 유포시켜 그 사람의 명예까지 침해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 | 성적 사이버스토킹 | ■ 인터넷상에서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계속 돌아다니며 집요하게 성적인 만남을 시도하는 행위로서 이는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공포심, 두려움 등을 유발함 | 사이버 성희롱 | ■ 사이버 상에서 음란한 대화를 강요하거나 성적수치심을 주는 대화로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 ■ 이메일로 특정인 또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음란, 폭력적인 내용의 글이나 영상물을 발송하는 행위 | 사이버 청소년 성매매 | ■ 인터넷 게시판이나 채팅,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을 유혹하여 원조교제를 유도하거나 알선, 중재하며 현실에서 성적인 만남을 유도하는 것을 말함 | .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로 9-11월에 발생하여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성 종류 | 감염 경로 | 증 상 | 발생 시기 | 유행성 출혈열 | 들쥐, 집쥐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 | 고열, 출혈, 신장병변 | 10월~ 12월 | 렙토스 피라증 | 감염된 동물(들고양이, 들쥐)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몸에 난 상처를 통해 전염 | 고열, 두통, 근육통,오한, 눈의 충혈 | 9월~ 11월 | 쯔쯔 가무시 |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전파 | 고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 9월~ 11월 |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예방 요령 - 잔디 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지 않습니다. - 야외활동 전에 옷이나 몸에 기피제(벌레 쫒는 약)를 뿌립니다. -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단단 히 여밉니다. - 작업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니다. - 들쥐,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항목 | 증상 | 예방 | 명절 증후군 | - 불안감 - 불면증 - 긴장성두통 | - 가족이 함께 음식 준비하기 - 따뜻한 말로 배려하고 위로하기 | 식중독 | - 구토, 복통, 메스꺼움, 설사, 발열, 혈변 등 - 상한음식 섭취 후에 생김 | - 기름진 음식은 오래 두고 먹지 않기 -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릴 것 - 과식이나 과음 금물 | 성묘시 주의 | - 유행성 출혈열 - 쯔쯔가무시 등 전염성 질환 주의 | - 산이나 풀밭에서 앉거나 눕지 않기 - 귀가 후 목욕필수 |
☞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travelinfo.cdc.go.kr)를 통해 위험국가 및 발생정보, 유의사항 확인 여행 전 ■ 여행국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미리 확인 ■ 필요한 예방접종, 말라리아 예방약 또는 기타 구급약 및 장비 등을 체크하고 필요시 의사와 상의 - 예방접종이 요구될 경우 최소 2개월 전부터 준비 - 말라리아 예방약은 전문 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복용 여행 중 ■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씻을 물이 없다면 60%이상 알코올을 포함하는 세척gel 사용 ■ 야외에서는 긴팔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기피제를 사용 ■ 동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질환(광견병이나 페스트 등) 예방을 위해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건드리거나 만지지 말 것 ■ 만약 물렸거나 할퀴었다면 상처를 비눗물로 세척하고 의사를 찾아 광견병 백신이 있는지 물어볼 것 여행 후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 만성질환(심부전, 당뇨, 만성호흡기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 ■ 귀국 일주일 이내에 열, 설사, 구토, 황달, 소변이상,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심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동물에게 물린 경우 <항-말라리아 치료를 받은 경우> ■ 말라리아 위험 지역의 여행 중 혹은 이런 지역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1년까지) 열이 나거나 독감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해외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