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빙자 도서구입 관련 |
|||||
---|---|---|---|---|---|
작성자 | 김미란 | 등록일 | 19.04.11 | 조회수 | 127 |
첨부파일 |
|
||||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들이 성큼 다가온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생동감 가득한 봄의 기운처럼 학부모님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3월 29일에 배부된 도서구입 안내장은 학교장의 공식 결재된 안내장이 아니었으며, 배부된 교실에서도 이를 오인하여 배부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업자의 장애인 관련 단체라는 거짓 출입과 학교장 허가를 빙자하고 배부된 안내장임을 알려드리며, 그러한 안내장이 교실에서 배부되게 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달 29일 유명유통업체 장애인행사 홍보 차원에서 방문했다며 학교 본관에 출입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업자는 학교장의 허락이 있었다고 거짓으로 행정실 출입담당자에게 전달하고, 1~3학년 교실을 찾아가서 담임교사들에게 학교장의 허락이 있었다고 말을 하고 안내장을 배부하게 되었습니다. 1~3학년 9개반 중 5개 반은 담임교사가 배부를 허락하였고, 4개 반은 배부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등의 4월 장애인 관련 행사가 기획되는 시기에 찾아온 장애인 관련단체 방문자라 생각해 크게 의심하지 않고 교내에 출입하게 하고, 학교장의 허락이 있었다는 거짓을 믿고 재차 확인과정 없이 교실에 출입하여 안내장을 배부하는 등의 일에 대해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추후에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외부자 출입에 대해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 4. 11. 이리서초등학교 교직원 일동 |
이전글 | 5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 |
---|---|
다음글 |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실직 등 근로자 자녀 교육비 지원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