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로 여러가지 신경 쓰실 일이 많으실텐데 이런 글로 뵙게 되어 송구스럽단 말씀부터 올립니다.

교육청에 민원올린적 있습니다만 인신공격받고 참 생각이 많았습니다.

 직접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굳이 글 올리고 비겁하고 야비한 사람 된것 같아 씁쓸한 맘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른된 책임? 그냥 간과해서는 안되겠다는 작은 양심의 소리를 따라 가기로 해서 글 올립니다.

 동초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있고 동호회 역사도 오래 됐고 이유로 민원이 올라오자마자 여러가지로 카더라통신?...풍문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전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 두가지는 정확히 확인하시고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는 수십명의 회원이 강당에 모여 임원진 주도하에 민원인과 관련된 법적조치를 논의한적이 있는가?

두번째는 동호인간 성추행건으로 고소.고발사건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의 여부입니다. 

 피해자인 여자분은 탈퇴했고 가해자 남자분은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계시다 들었습니다.

적어도 학교라면 이런 사람들이 발붙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불미스러운 일이라 몇번을 망설이다 학교홈피고 바로 확인을 해주시니 용기내어 문의드립니다.

바쁘신중에 부담드린것 같아 죄송한 맘 금할길 없습니다만 재차 확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