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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강 관리
작성자 장효원 등록일 19.09.04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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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사용법*

 

치실의 사용은 구강 청결에 필수적입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의 플라그는 치주 질환이 시작되는 장소이므로,

치아 부위를 치실을 이용하여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치실 사용이 어렵거나 힘들면

플라스틱 손잡이에 치실이 부착되어있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치실을 50cm정도 자른 다음 약쪽 중지에 돌돌 감는다.

남는 부위는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는데 양 손 사이의 간격은 3cm정도로 유지하여 치

실을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이(zig-zag) 끼웁니다.
(치실을 치아 사이에 한번에 딸깍 끼우지 마세요. 잇몸이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치실이 치아를 C자 모양으로 감싸듯이 둘러 치아면을 따라서 위 아래로 쓸어 내린다.

이때 치실이 잇몸 속 까지 들어가도록 하고,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닦아줍니다.

이런 과정을 3-4회 반복하여 치간 사이에 치면 세균막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주도 록 합니다.

 

   

 

    * 교정환자의 구강 위생관리*

교정치료에 있어서 가장 걱정되는 치과질환 중의 하나가 충치입니다.

치아에 밴드나 브라켓 등의 교정용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치아와 장치사이에 빈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이 공간이 잘 닦이지 않으면 이 틈새에 플라그와 음식물이 부착되어 방치되어 충치는 물론 잇몸질환까지 만들게 됩니다.

                                              

잇솔질은 언제?

무엇이든 음식을 먹은 후에는 적어도 3-5분 동안은 닦아야 합니다.

 

어떻게?

칫솔을 잇몸과 브라켓 틈새에 45도 각도로 위치 시키고서, 손목을 이용하여 굴려주는 방법으로 닦아냅니다. 2-3개의 치아를 한번에 닦는데 한 부위에 10번 이상을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위아래 브라켓이 있는 부위를 반복하여 닦고, 안쪽은 잇몸에서 씹는 면 방향으로 쓸어주듯 닦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씹는 부위를 닦는 것을 잊지 마세요.

교정용 철사와 잇몸, 치아 사이의 틈새가 취약부분입니다. 이곳은 치간칫솔(Proxa Brush)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치간칫솔은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며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더 골고루 닦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6개월에 한 번은 반드시 일반 검진 및 스켈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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