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아침명상 '노래의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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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장 | 등록일 | 23.11.24 | 조회수 | 98 |
안녕하세요. 2-2반 부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22페이지 ‘노래의 효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틈만 나면 “노래방 가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들은 4명씩 한 그룹으로 묶어 노래를 부르게 한 다음 뇌 속 물질의 양을 관찰했습니다. 참가자는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첫째, 즉흥곡을 만들어 부르는 A그룹 둘째, 기존에 발표된 곡을 부르는 B그룹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 분비와 관련이 깊은 물질이 저하됐습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흥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나 흥분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룹별로는 즉흥곡을 부르는 A그룹보다 기존에 발표된 곡을 부르는 B그룹에서 효과가 더 컸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노래할수록 코르티솔은 ㄸ?ㄹ어지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를 억제할 뿐 아니라 행복감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답답하거나 어떤 일에 집중하느라 머리가 피곤해졌을 때는 큰 소리로 마음껏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속이 후련해질 것입니다. 주말 동안에 코인 노래방에서 남 신경 쓰지 말고 혼자서라도 노래를 불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물이 든 컵에 굵은 빨대를 꽂은 다음 빨대를 입에 물고 ‘아’, ‘우’하고 소리를 내면서 보글보글 물에 거품을 만들어 봅시다. 보컬 트레이닝에도 쓰인 방법인데 2~3분만 해도 호흡이 순환해 자연스럽게 배에서 소리가 나오게 되고 평소 올라가지 않던 고음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방법을 쓰면 큰 소리를 내도 음이 잘 새지 않아 이웃에게 폐를 끼칠 일도 없으니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 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학생마당-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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