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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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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4일 아침명상 '휴식의 효과 '
작성자 김웅장 등록일 23.09.14 조회수 47

안녕하세요. 2-4반 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18페이지 휴식의 효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께선 스트레스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건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안받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선 스트레스를 견뎌야하거나 참아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견디고 참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 맞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말하는 스트레스를 관리를 하는 방법과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주는 안좋은 영향에 대해 소개해주겠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 시간은 혼자 있을 때와 잠을 잘 때입니다.

현대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단지 짧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pc를 하다 잠들게 됩니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활발한 상태로 잠들게 되고,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수면은 몸을 쉬게 하고 기억을 정착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질 좋은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연구를 소개하겠습니다. 2017년 훗카이도대 연구진들은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지에 관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쥐를 이용해 스트레스로 위장병이나 돌연사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밝혀낸 것입니다.

연구진은 쥐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수면 부족 상태로 만들거나 바닥을 적셨습니다. 그런 다음 뇌와 척수 등에 경화가 발생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질병과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관찰했습니다. 쥐는 다음과 같이 그룹을 나눠 실험했습니다.

첫째, 스트레스만 준 A그룹

둘쨰, 스트레스는 주지 않고 다발성 경화증 면역세포만 주입한 B그룹

셋쨰, 스트레스도 주고 다발성 경화증 면역세포도 주입한 C그룹

그 결과 스트레스만 준 A그룹과 다발성 경화증 면역세포만 주입한 B그룹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도 주고 다발성 경화증 면역세포도 주입한 C그룹의 70프로가 일주일 만에 돌연사했습니다. , 염증을 일으키는 병원성 면역세포가 혈중에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으면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높은 스트레스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이 심신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잘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일이나 대인관계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컨트롤이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식사와 수면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면은 뇌 건강을 고려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진들은 수면(특히 비렘수면)중에는 뇌척수액의 순환 속도가 3.5배 빨라지고, 이로 인해 뇌 속 불필요한 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질 좋은 수면을 취할수록 스트레스 물질 등이 깨끗하게 제거돼 다음 날 아침 상쾌하게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직전에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전자기기를 보며 교감신경을 자극하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며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디 최대한 잘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 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학생마당-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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