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강 인문학 강좌(김경범 작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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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문학 강좌(휴머니티 렉처) 사진 | ||||
작성자 | 김종환 | 등록일 | 15.11.04 | 조회수 | 522 |
첨부파일 | |||||
제7강 인문학 강좌 <작곡가 김경범> 김경범 작곡가는 2004학년도 수능 전라북도 예·체능계 수석을 한 익산고등학교 제 35회 졸업생으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드라마 OST 최다 발표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 유명 작곡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알고 보니 혼수상태’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구가의 서’ OST,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왕가네 식구들’ OST, 유리상자 ‘사랑인가 봅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김연지 ‘두눈에 두볼에 가슴에’와 조항조 ‘사랑꽃’, 박윤경의 ‘도도한 여자’ 등 드라마 OST 분야 및 트로트 장르에서도 히트 작곡가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유명 테너 폴포츠와 합작, KBS ‘별이되어 빛나리’ OST ‘I belive’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범 작곡가의 강연 내용> 제7회 인문학 강좌 강연은 ‘음악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OST의 제작 과정’과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작은 바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OST 제작사로부터 시나리오를 받고 그에 따라 인물 관계와 러브라인 등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음악을 1차적으로 만들고, 가수를 섭외하여 녹음을 한 후 알맞은 장면을 삽입하여 OST를 완성하는 과정’을 자신의 경험과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작곡가의 직업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배경 지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무명 시절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수의 콘서트장을 수십 번 찾아가고 가수의 집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리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회는 발로 만드는 것이며,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는 것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과 고등학교 시절 작곡했던 곡과 자신이 경험을 기록한 메모지를 하나하나 읽어가며 ‘자신의 경험을 사랑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바치자.’는 작은 바람을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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