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 4-H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상 휩쓸어 (익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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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산고 | 등록일 | 21.10.07 | 조회수 | 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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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 4-H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상 휩쓸어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5팀 수상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21년 10월 06일(수) 16:28
ⓒ 익산신문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익산고등학교(교장 이평호)4-H회가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4-H본부 주관의 ‘제4회 전국학생 모의국회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익산고4-H회대상·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전국 학생 모의국회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경험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지난 8월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우수 법안으로 선정된 4개 법안을 심의하는 본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림해양, 사회문화교육, 정치외교안보 분야 등 총 73개 법안이 제출된 가운데 각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법안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가결), 병원 내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법 제정안(부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가결), 어린이집 아동학대 처벌에 대한 특별법(가결) 등 4개 법안이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오채은 학생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은 불안정한 소득, 낙후된 생활환경 등으로 극심한 양극화를 겪고 있는 농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 규제 완화를 대안으로 내놓아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익산지역 4-H회에 참여하는 학교는 11개교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다. 익산시는 4-H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약 2억1,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교육 및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남성여고 4-H회가 생활원예 활동, 성일고4-H회가 목공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홍동기 기자
(익산신문 2021. 10. 6일자 기사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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