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춘(익산중 26회)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에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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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경화 | 등록일 | 22.08.18 | 조회수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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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춘 위원장은 익산 금마면이 고향이다. 빨리 발령을 받기 위해 충남을 선택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태권도 행정에 발을 디뎠다. 충남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장, 아시아대학태권도협회 회장, 국기태권도 국가상징추진위원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등 국내외 태권도계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단장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충남에서 주로 생활했고 현재는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항상 익산이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초창기 태권도 스승이었던 원광대 오학수 교수를 비롯해 익산중 왕태희 선생님, 또 자신이 직접 태권도를 가르쳤던 후배나 제자들과도 돈독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같이 운동했던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장학금을 모아 모교인 익산중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고향인 익산에서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꿈을 꾸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익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국제대회를 개최한다면 명분은 물론이고 화제성도 충분하리라고 보고 있다. 어렸을 때 소풍 장소였던 미륵사지나 왕궁리유적에서 세계 태권도인들을 만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설명이다.
익산신문 보도내용(전문) 【만나고싶었습니다】"태권도와 한국스포츠 위상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 익산신문 (iks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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