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우리 학교 제19회 졸업생이신 유희태 동문이 완주군수에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유희태 선배님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쟁자들을 '막판 뒤집기'로 제치고 전북 완주군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 추격 끝에 판도를 뒤집은 '신승'이었다.

30년 금융 외길 출신의 유 당선인은 환경재단이 주최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기업은행 부행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집필한 저서 「마음에 꿈을 그려라」에서 ‘성공의 시작은 자신이 지닌 재산, 학벌, 재능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하는 것, 꿈꿀 수 없는 것을 꿈꾸는 것’이라는 사실을 자신의 험난하고도 즐거운 인생 여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마음에 꿈을 그려라. 당신의 인생이 푸르게 피어오를 것이다.” 유희태 선배님의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희망의 메시지가 오늘날 현실로 실현되는 순간이다.

익성교육가족 모두 유희태 동문의 완주군수 당선을 축하하고 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