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전라북도 최종선발전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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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경화 | 등록일 | 17.03.27 | 조회수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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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검도부가 지난 3월 25일(토) 전라북도 체육회관 검도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였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을 대표하여 남자중등부 검도단체전에서 메달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강도 높은 강화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익힌 검도선수들은 예선에서 작년보다 기량이 향상된 정읍중학교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선봉으로 나선 신입생 박장수의 날카로운 손목 공격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 4:4로 비긴 상황에서 마지막 주장으로 나선 3학년 송영준 선수가 머리와 손목공격으로 득점하면서 종합점수 6:4로 물리칠 수 있었다.
선발전 결승에서 만난 전주서중학교는 우리의 적수가 될 수 없었다. 신입생 양진회 선수가 전광석화 같이 머리를 공격하여 2득점하면서 출발하였다. 이어서 2학년 김준혁 선수는 작년보다 한층 빨라진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였으며 유승우(2) 선수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서중 다크호스를 가볍게 물리쳤다. 주장 송영준은 전주서중 박기완을 만나 고전하였으나 마지막으로 출전한 새내기 박장수가 이김으로써 전주서중을 8:2로 초토화시켰다. 우리학교 검도선수들이 방과후와 휴일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기량을 가다듬어 금년도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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