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김한진 학생 외 5명은 8. 23(화)～8. 25(목)까지 3일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전북혜화학교 학생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건강증진 및 기량을 착실히 향상시킨 본교 배구 선수들은 디비젼게임을 거쳐 편성된 B그룹에서 대전원명학교(하늘소리), 해치서울엔젤스배구단을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함으로써 배구 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떨쳤다.

본교 배구팀은 그동안 2014년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5년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축 선수들이 고2에 포진하여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은 학생들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