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확대간부회의 전라북도학생인권의 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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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생인권교육센터 | 등록일 | 15.03.30 | 조회수 |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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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4월 2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교 현장을 비롯한 교육계에서 인권 거부반응을 없애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23일(월)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가 발효중이고, 4월2일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정한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나 학교현장을 비롯해 교육계에는 아직도 인권에 대한 거부반응이 상당히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인권은 인류가 발견하고 확인한 가치 중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 있는데도, 교육계에서는 여전히 인권하면 뭔가 불편한 것, 시비거는 것,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외국인들과 비교할 때 한국 사람들은 ‘감사합니다’와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특히 잘 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인권감수성을 길러내면서 인권거부감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전북학생인권조례가 지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권조례가 학교 현장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4.7일(화)까지 진행되는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과 4.4일(토) 전북교육청 2층에서 열리는 '제1회 학생인권 토론회'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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