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인권센터(도교육청이전)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학생인권교육센터 “오늘부터 출발해요”
작성자 학생인권교육센터 등록일 14.08.19 조회수 699
첨부파일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준비를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보호와 그 증진을 위하여 학생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 및 구제, 인권교육, 인권 관련 정책 연구 개발 등을 하게 될 학생인권교육센터가 8월 1일부터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설립된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인권 실천계획 수립, 인권 관련 정책의 연구·개발 및 관련 제도 개선 권고, 인권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인권 심의위원회 운영 등 각종 학생인권 증진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학생인권교육센터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하기 위하여, ▲인권교육 교재 개발 ▲인권교육 강사단 운영 ▲사제동행 인권 동아리 운영 등의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학생인권교육센터가 하게 될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은, 학생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조사 및 이에 대한 구제 조치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역청별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고, 학생인권침해 조사 및 구제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관련 절차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이에 대한 교육에도 힘을 쏟게 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자치 활동화를 지원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민주적인 학생생활규정 마련도 독려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로 학생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인권우호적인 학생생활지도 프로그램 보급도 힘쓴다는 설명이다. 강은옥 인권옹호관은 “지난해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됐는데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 보도자료를 인용했습니다.)
null
이전글 제2기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회 공개모집
다음글 제1기 학생참여위원회 워크숍 실시(3차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