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1~2학년 체육대회 (7) 마지막날

400m 계주로 체육대회 2번째 날 시작!!!

올해 종합우승의 꿈은 날아갔지만... 

올해 종합우승의 꿈은 날아갔지만... 저한테도 한때, 이런적은 있었습니다...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좋았었죠.. 뭐.. 지금도.. 많이 좋..

"오늘을 위해서 지난 한달동안 아침에 머리도 감고, 깨끗이 샤워도 했어요..."


"전 안경도 하트 안경만 착용합니다.."

그리고.. 전 이번 체육대회에서... Big 꿈을 만들었습니다. : 스스로, 더불어, 새롭게 태어나 호남고 몸짱이 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선생님 이번 경기 뛰신다고 해서, 봐드리지 않겠습니다.." - "알았으니, 빨리 시작이나해!!" 

수궁 돼지고기 육수 짬뽕을 좋아하는 호남고 축구 3대 스트라이커 중 한명 : 이*영 학생입니다. 

하지만, 다음부턴 심판 시키지마세요. 음료수 받아먹고선 편파판정을 안합니다.. 하.. 먹지마~~!!!!

"누구나 한번쯤 거창한 계획은 가지고 있고 웃을 순 있다... XX터지기 전까지는.... "

축구 인간 병기 2-2반 선수들ㅠㅠ : 호남성에서 자비란 없다.. 오직 승리만 있을뿐!!! 

'네' 마음속 최고의 스트라이커 : 최*창 공격수

 "이거 사진 홈페이지에 올라가나요~~~???" - "아놔, 올라간다고!!! 몇번을 물어보냐~~!!!! 경기나 해"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굉장히 좋았.. 었.. 죠.... 

"경기는 직관이죠!!"





[송*수 선생님께서는 호남고 근무하시고, 약 25여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하셨다는 전언입니다. 너무 햄북하셔서, 목요일에 잠을 못주무시고 금요일 교육자의날 등교 못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맛있는 삼겹살 먹게 해주신, 담임교사 임진경, 황승민 선생님께 감사힙니다." 

 cf.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가는 1인 - 호남고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