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경건의 시간(모두가 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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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승진 | 등록일 | 22.03.23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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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1일 경건의 시간(한승진)
모두가 꽃이야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작다/크다 적다/많다. 높다/낮다 깊다/앏다
기준은? 편견과 선입견? 과거의 경험으로 미래를 예측-확신... 맞는가? 살아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환경결정/과거가 미래 결정 아니다. 가정환경/성적/외모/과거의 성적/내 경험/주변의 평가가 아니라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면 모두가 꽃. 바라봄의 법칙-기대하고 사랑으로 바라보면 변화한다.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아이컨택. 눈으로 보기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다만 하나의 몸짓에 진하지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로 가서나도 그의 꽃이 되고싶다 우리들은 모도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은 히니의 눈짓이 되고 싶다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기/다가가기/인격으로 만나기/꽃과 같은 소중한 존재로 바라보기 다문화/특수/장애/한부모/조손가정이 아닌 그냥 학생... 차이를 존중하되 차별하지 않는 학교! 알게 모르게 우리 안에서 우리 공동체를 훼손시키는 차별은 없는가 생각해보자. 차별에 대한 자각, 반성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다 아름다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존중하며 진심으로 바라보자.
꽃들아 안녕 ? 나태주
꽃들에게 인사할 때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한꺼번에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백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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