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 익산시 황등면 소재 황등중학교(교장 이석산)는 1960년 황등 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60여년동안 총 7,9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황등중학교는 지역민의 교육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설립된 학교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학교로서 지역어르신 섬김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돕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등중학교는 개교 60주년을 준비하면서 중점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역사관을 조성 및 운영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이 일을 위해 황등중학교 역사관에 비치할 지역과 학교 역사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활동사진, 교복, 체육복, 모자, 교련복, 신발, 가방, 노트, 연필, 교과서, 자습서, 사전류, 학교생활관련물품, 당시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물품 및 자료, 신문스크랩자료, 상장 및 상품, 미술작품, 음악기구, 체육활동 물품, 학용품, 배지, 발간책자 및 자료를 간직하고 있는 졸업생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황등중학교 행정실 720-3601 역사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기증한 모든 자료는 역사관에 소중히 전시 보관되며, 기증자 명부에 작성해 게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