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무서운 액상과당의 진실!!

액상과당이란? (HFCS, High Fructose Corn Syrup)

액상과당은 옥수수전분을 가공하여 만든 감미료로 설탕보다 1.7배 단맛을 내면서도 값은 저렴하여 식품회사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성분

하지만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더욱 해롭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속속들이 발표되면서 세계적으로 사용을 자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액상과당의 위험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무설탕’이라는 함정으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액상과당은 왜 몸에 나쁠까?

액상과당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액상과당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배부른 것을 잘 느끼지 못해 과식을 하게 되며 설탕이 든 콜라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속이 매스꺼워져 먹는데 한계가 있지만 액상과당이 든 콜라는 1~2리터를 한번에 마실 수 있고, 몇 분 뒷면 또 입맛이 당긴다.

또한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훨씬 빨리 혈당을 올린다.

액상과당을 많이 먹게 될 경우

비만, 당뇨, 지방간을 초래하고 뇌기능 저하와 각종 합병증을 초래하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슐린 기능을 떨어 뜨려서 대사 증후군 및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과일주스, 청량음료(특히 무가당 음료), 닭강정(소스), 과자, 무지방 드레싱, 쨈, 발효식초, 물엿, 단맛이 나는 식품과 음료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