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色)을 먹자 ◈

- 색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색의 효과 )

1. 빨간색 -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1) 토마토

- 토마토, 새 빨갈수록 더 좋다.

-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 토마토, 당근, 호박, 붉은 피망이나 수박의 붉은색 등의 적색이나 주황색, 그리고 오렌지 등에 포 함 되어 있다.

- 토마토는 익힐수록 체내 흡수율도 세배 이상까지 높아진다.

7-8월 노지에서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겨울철 하우스 것보다 비타민 C, 미네랄, 당도 등이 더 높다.

2) 사과

- 최고의 ‘장 청소기’ 펙틴이 가득한 사과는 껍질째 베어 먹는 사과는 DNA보호, 암세포 제거에도 최고다.

- 미국의 연구소 보고 : 사과를 껍질째 주스로 25명에게 6주간 식용하게 함

→ 콜레스테롤 10%감소, LDL 콜레스테롤을 14% 감소시킴

3) 고추

- 비타민 C와 캅산틴으로 암을 처치한다.

- 고추의 비타민 C는 100g 당 84mg함유 (딸기는 100g 당 80mg)

2. 주황색 -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1) 당근

- 활성산소(흡연, 음주, 스트레스 그리고 각종 유해한 화합물질에 의해 만들어짐, 당뇨, 심장질환, 백내장, 동맥경화 등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고 발암에 깊숙이 관여함)를 감소시킨다.

2) 호박

- 호박씨 : 철, Mg, Zn, I, P, Mn 등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함

- 비타민 B12 풍부함 (결핍 시 악성 빈혈과 신경과민 증세를 보임)

3) 오렌지

- 유방암을 억제하는 껍질의 힘

- 오렌지나 유자, 귤의 껍질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가 고추보다 무려 4배가 많 다.

3. 노란색 -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1) 바나나

- 짜게 먹는 당신에게 권함

- K(칼륨, 고혈압을 막는 미네랄, 면역력 증감, 암 억제에도 도움) 함양이 많다

- 바나나추출액을 쥐에게 접종 : 100배 이상의 백혈구 활동이 증가

2) 콩

- 5가지 이상의 항암물질이 존재(암 발생율이 낮은 이유)

- 유방암과 골다공증 예방은 기본, 레시틴으로 젊음을 유지

4. 초록색 - 폐와 간의 건강을 책임진다.

1) 시금치

- 베타카로틴(녹색 속에 주황색 색소가 틈새로 들어가 있음)풍부

- 철분과 칼슘이 풍부

- 체내에 철분과 칼슘이 몸속에 들어가면 수산(oxalix-acid)로 바뀌면서 무용지물

2) 파슬리

- 레몬 과즙의 2배 되는 비타민 C.

- 모든 채소 중에서 비타민 C(140mg/100g - 딸기 80mg/100g)를 가장 많이 품 고 있다.

- 채소 중 비타민 E(토코페놀)이 가장 많음

(비타민 C와 함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

- 전체적인 영양성분 함량 순위에서 파슬리는 시금치, 브로콜리, 쑥갓, 당근 등 모든 채소를 앞질러 1위를 달린다.

5. 검정색 - 젊음을 되찾는다.

1) 우엉

- 검정 또는 검게 변하는 음식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통점이 있다.

- 식물성 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 위와 장에 들어가 소화액 분비를 촉진

2) 메밀

- 밀과 쌀의 단백질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 라이신(lysine)이 풍부하다.

- 루틴을 함유해 혈압과 뇌출혈을 예방한다.

3) 연근

- 비타민 C 다량보유(57mg/100g)와 비타민 B3 팥토텐산 0.89mg/100g

- 비타민 B12 함유

4) 검푸른 색소, 안토시아닌을 주목하라

- Blue-purple : 다른 어떤 음식보다 활성산소를 많이 제거 해준다.

* 블루베리 : 노화된 뇌를 되살리는 기능(동물실험에 한정)

- 검정콩 콩나물이 대두콩 콩나물보다 비타민 C가 1.5배 많다.

★ 닭가슴살 오이냉채 ★

봄철 건조한 날씨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생긴 가려움증으로 피부에 각질이 일어났다면 수분 공급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4인분)

닭가슴살 3쪽, 굵은 파, 마늘 4쪽, 오이 1개, 붉은 피망 1/2개, 레몬 1/4개

- 소스 : 설탕, 식초는 각각 2큰술, 소금 1/3작은 술, 굵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냄비에 닭가슴살과 굵은 파, 마늘을 넣고 물을 부어 닭고기가 충분히 익도록 푹 삶는다.

2.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3~4cm 길이로 토막낸 뒤, 길이대로 돌려 깎아 곱게 채썬다.

3. 피망은 손질해 곱게 채 썰고 레몬은 얄팍하게 저며 썬 후 4등분 한다.

4. 닭고기와 오이채, 피망 채를 그릇에 담고 준비한 재료를 섞어 만든 소스 를 부어 간을 맞춘 뒤 레몬을 넣어 새콤한 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