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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들어주었어(2학년김도진,유치원김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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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진,김서아 등록일 20.10.31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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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들어주었어"란 책은 공들여 만든 멋진 작품이 새들에 의해 무너져 주인공이 큰 상심에 빠졌을 때 여러 동물들이 다가와 각자의 방식대로 위로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어떤 위로도 통하지 않던 주인공이 토끼에게 마음을 열었는데 그 이유는 그냥 주인공 옆에서 주인공이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려주고 주인공의 모든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준 것이었어요~

 

(주인공이 기억해 내고 짜증내고 울고 분노도 표출하고 복수 할 생각도 이야기하고 결국은 다시 만들어 보겠다는 도전의 모습까지 공감하며 표정으로 반응하며 가만히 다 들어주었어요)

책에선 기다리고 기다리고 전적으로 다 들어주는 토끼가 이상적인 모습이었고 아이들도 그런 모습이길 바랐지만 각자 생각과 위로하고 위로받는 방법이 다를 거란 생각이 들었지요^^

도진, 서아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위로 방법을 이야기 해보고 책 친구들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어요~

(도진이는 토끼처럼은 계속 기다리고 상대방이 하는 모든 이야기를 그냥 다 가만히 들어주기는 힘들 것 같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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