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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참여학교 셋째 날 이야기
작성자 행안초 등록일 17.10.18 조회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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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참여학교 셋째 날에는 학생들, 교사, 학부모의 마음을 모으는 '착한 장터'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은 쓸 수 없지만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직접 가지고 와서 가격을 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파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또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행안초등학교 친구들, 학부모님들이 물건을 팔아 번 돈을 함께 모아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부를 하고자 합니다.

행안초등학교 가족 모두의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 따뜻함과 기억이 오래도록 간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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