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영양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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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영 | 등록일 | 17.06.23 | 조회수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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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푸드“색깔 있는 것이 몸에도 좋다” 이젠 색으로 먹는다! 노랑, 초록, 빨강, 보라, 검정, 흰색…. 그 빛깔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이들 색깔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이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기에 더욱 눈길이 갑니다. 6가지 색깔이 지닌 효능과 이를 이용한 요리를 통해 눈이 즐겁고 몸이 건강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나봅시다. Yellow & Orange Food 노란색을 띄는 식품에는 베타 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입니다. 베타 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며, 동맥경화, 백내장, 퇴행성 반점, 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의 경우 유해산소의 활동을 차단하는 뛰어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당식품: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오렌지, 감, 감귤, 살구, 당근 Green Food 녹색은 가장 강한 치료 효과를 가진 대표적인 색깔로, 교감 신경계에 작용해 신장, 간장의 기능을 도와주며 공해물질에 대한 해독 작용도 강합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를 만들고 세포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해당 식품: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도, 청사과, 청포도, 키위, 브로콜리, 양배추 Red Food 과일의 빨간색은 우리 몸 안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소부로 불립니다. 빨간색에는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동맥경화와 심장병은 물론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전립선 건강은 물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해당 식품: 토마토, 붉은 피망, 사과, 딸기, 자두, 라즈베리, 비트, 팥 Purple & Blue Food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의 저하나 망막의 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 상승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를 예방합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로 증가하는 노폐물이 혈관 벽에 침착하는 것을 막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준을 높여주며, 특히 유해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감소시키는 항암 작용도 합니다. ◈해당식품: 가지, 블루베리, 포도, 고구마 Black Food 흑미의 경우 백미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B2,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변비 예방에 효과적. 이 밖에 검은깨에 함유된 단백질은 두피에 영양을 주어 모발이 많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려 줍니다. 검은콩의 경우 사포닌 성분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냉증, 불안초조, 골다공증 등의 증상을 예방해줍니다. ◈해당식품: 흑미,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White Food 항암효과를 내며, 암 치료 중의 구토, 설사에도 좋습니다. 도라지, 무, 콩나물, 배, 양파의 경우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 속에 들어오는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해당식품: 버섯, 도라지, 무, 양파, 마늘,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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