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베트남 평화교육 교류단에 본교 1학년 정보산업과 강O영 학생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평화교육교류단은 학생 중심 평화교육교류 활동으로 평화지향 통일역량 및 교육교류 역량 함양을 통하여 세계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도내에서 총 13명의 학생을 선발하였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선발된 강양은 평소 외국어 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국제 교류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저번 여름방학때는 국제모의유엔회의에도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 팀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번 평화교육교류단은 12월에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발하여 -> 닥락 -> 하노이를 경유하는 1주일간의 여정 기간 동안 베트남 학생들과 문화교류, 소수민족문화체험, 상호음식체험 및 팀빌딩 수업 등의 교육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큰 계기가 되었으며, 학산고등학교 학생의 긍지와 위상을 한껏 발휘한 강O영 양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