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고, 감성을 깨우는 2017 인문학 콘서트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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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희 | 등록일 | 17.11.15 | 조회수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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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고등학교는 ‘2017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콘서트를 지난 10월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11월 17일, 12월 8일 총 3회에 걸쳐 본교 묵제관에서 연다. 지난 인문학콘서트 1회에서는 ‘풀꽃’ 시로 잘 알려진 나태주시인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강연과 리슬 한복 황이슬 대표의 한복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져 학생들의 따뜻하고 열린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가 되었다. 11월 17일 실시하는 인문학콘서트 2회에서는 “사마천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의 사기에 대한 강의와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T.I.P Crew 비보이팀이 꿈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키우는 ‘B-School’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8일에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명사회자인 성악가 유정현의 “꿈과 음악이 있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한 강의와 찾아가는 콘서트 그룹인 드림라이프의 “내 영혼의 클래식”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학산고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이 직접 진행을 맡고, 학부모님과 인근 지역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의 문호를 개방하였다. 학산고등학교 인문학 콘서트느 앞으로 학생들과 교사의 인문학적 감성을 깨우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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