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조기 하교 및 오후 온라인 수업 관련 안내말씀 드립니다.

본교 학생 중 한 명이 수업 중 갑자기 발열 증상이 있어 그 학생과 밀접접촉한 학생 두 명을 격리한 후 조사한 결과, 아래와 같이 매뉴얼대로 조치한 사안입니다.

1. 학생 가족 중 한 명이 일주일 전 서울을 다녀 온 사실이 있는데, 그 가족이 인후통과 미열로 병원진료 결과 인후통 진단을 받았음,

2. 학생이 3일 전에 열이 있어 병원 진료를 받은 후 같은 증상으로 진단을 받은 후 어제(28일)은 등교하지 않음.

3. 오늘(29일) 아침 발열 등의 이상 증상이 없어 담임과 통화 후 등교(아버지 자가용 이용)하였으며, 등교시에도 발열 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었음.

4. 10시30분 경 기침이 심해 일시적 관찰실로 격리한 후 발열 체크 실시한 후 열이 있어 보호자에게 연락.

5. 13시경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검진 완료 후 귀가하여 현재는 자가격리 중임.

6. 다른 한 명은 해당 학생과 밀접 접촉자로 파악되어, 발열검사를 하였으나 약간의 미열(37.2도)이 있어 격리 후 매뉴얼대로 조치 하였음.

학생들 조기 귀가 사유

1. 발열 학생이 발생하여, 다른 학생들의 예방 차원에서 일찍 귀가 조치 한 것임.

2. 본교는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원래 금요일 일과가 일찍 끝납니다.

3. 금요일 오후 수업은 창의적체험활동이며, 원격수업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판단하여 귀가 조치 하였고 자가격리토록 안내하였습니다.

학교 측 의견

1. 본교는 학년별 차등 등교 실시, 등교시 현관에서 전교생 손 소독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교실 입실 후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담임교사) 및 4교시 종료 전 발열체크(수업교사)를 빠짐없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2. 이상 증상이 있는 학생의 경우 바로 발열체크 및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고 있습니다.

3. 위 사안도 매뉴얼에 따른 조치입니다.

4. 조기 귀가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쿠팡과 관련이 있다는 등)이 지역 사회에 퍼지고 있으나, 왜곡된 내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추후 진행상황 등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